의정부소방서는 8월 5일 ‘현장활동 우수 유공 구급대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표창 수여식은 경기도 2025년 상반기 구급현장 업무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과 심정지환자 소생에 기여한 현장활동 우수구급대원에 대한 소방서장 표창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구급업무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은 ▲소방교 김가희 대원이 받았고 심정지 소생률 향상 기여 유공 소방서장 표창은 ▲소방교 임한나, 소방사 이재관, 한종훈 대원이 각각 수여 받았다. 

상반기 구급현장 업무유공자로 선정된 ▲김가희 대원은 구급활동 실적, 소방공무원 근무경력, 다수사상자 대응활동실적 및 중증환자세이버 수상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경기도에서 선정하였으며, 지난 7월 12일 의정부시 용현동 도로상에서 자전거를 타는 중 쓰러진 심정지 환자에 대해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 소방교 임한나 ▲ 소방사 이재관 ▲ 소방사 한종훈 대원을 의정부소방서에서 별도로 선정하여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현장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구급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심정지 소생률 향상에 기여해 나가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