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진범)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6월 12일과 8월 11일 2회에 걸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난 구조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난 구조 훈련은 북한산국립공원 내 물놀이 사고우려지역에서 시행하였다. 서울시119특수구조단 및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과 함께 현장 감각을 익히고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점검도 병행하여 인명사고 사전 예방에도 노력을 다했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서영각 재난안전과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위험지역에는 출입을 삼가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