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학원 교비 75억원을 횡령하고 업체로부터 8,2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2022년 12월16일 대법원에서 징역 4년6개월이 최종 확정된 홍문종 전 국회의원(의정부을, 전 친박신당 대표)이 8월15일 풀려난다.
1심 재판에서 교비 횡령 혐의는 징역 3년, 뇌물수수 혐의는 징역 1년이 선고됐고, 2심 재판에서는 횡령으로 징역 2년과 뇌물수수로 징역 2년6개월이 선고되면서 2022년 9월1일 법정 구속된 바 있다.
홍 전 의원은 구속된 지 3년이 채 안돼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 대상 정치인 그룹에 포함됐다. 잔형집행 면제 및 복권이 된 홍 전 의원의 향후 행보에 지역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홍 전 의원은 옥중에서도 지역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