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정지은)은 8월 6일, 8일 김성애 강사와 함께 관내 어르신 15명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만다라 그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교에서 우주의 원리와 깨달음의 경지를 담아낸 성스러운 그림인 만다라의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색채 도구를 활용해 마음 치유와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만다라 도안 색칠 과정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내면의 평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〇숙 어르신은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깨끗해지는 순간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김성애 강사는 “어르신의 흥미를 높일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정지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동참해 주신 김성애 강사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문의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031-859-9082, 복지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