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신천수질개선을 위해 신천지류인 상패천에 EM 하천투입통 3개소를 설치 운영하여 상패천 상류 봉암교에서 하류인 무궁화 유지앞까지 EM을 살포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90% 저감되는 수질개선효과를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질개선된 상패천 하류에 하패2리 축산폐수가 유입되어 수질을 다시 악화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동두천시에서는 EM하천 투입 2단계사업으로 하패2리와 한북대학교 앞  지천에 하천 투입통을 4개소를 설치 운영하여 수질을 개선 할 계획으로 이번 2단계 EM하천투입을 위해 하패2리 유입 3개 지천과 한북대 지천에 3톤 규모의 EM하천 투입통 4개소를 설치운영 할 뿐만 아니라 EM살포차량을 이용하여 주1회 EM 4톤과 EM비누 등 을 투입하여 신천수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신천으로 유입되는 상패천등 지천별로 직접 EM투입사업도 추진 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EM을 사용하고 그 사용한 물이 하천을 따라 유입되어 하천수질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시민교육 및 홍보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