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임은선)는 9월 9일 지행역사거리에서 이륜차를 대상으로 소음 유발행위 및 불법개조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동두천경찰서는 이륜차 소음피해 방지 및 법규위반 차량 선제 단속을 통해 주민들의 이륜차 소음 불편을 해소하고 관내 평온을 유지하기 위해 동두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이륜차 단속을 계획하였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관리법 제50조 안전기준 위반 총 3건(▲자동차관리법 제34조(자동차의 튜닝), 징역 1년, 벌금 1천만원 이하 ▲자동차관리법 제10조(자동차등록번호판), 징역 1년, 벌금 1천만원 이하 ▲자동차관리법 제50조(안전기준위반), 100만원 이하 과태료)을 집중 단속하였다.

임은선 동두천경찰서장은 “경찰은 단속 이전에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리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교통법규 준수와 소음 없는 도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