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족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한전KDN경기북부사업처(처장 김재정)가 9월 18일 지역사회 취약·위기가족들을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전KDN경기북부사업처는 이번 추석 나눔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지속해왔다. 이전에도  ‘결혼이민자를 위한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 만들기’ 같은 명절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컴퓨터 지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추석맞이 지원은 특히 취약·위기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필수 생필품까지 전달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정 처장은 "지속되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많은 사회공헌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나눔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에 의정부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취약·위기 가족들을 위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전달받은 온정은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취약·위기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화답하며 감사의 마음과 함께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의정부시가족센터와 한전KDN 경기북부사업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합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