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현초등학교(교장 이미숙)는 9월 19일) 2~6학년 학생 대상 진로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드론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운영하는 ‘꿈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였으며, 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만들고 작동원리를 익히며 과학기술 분야에 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체험은 드론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조립한 후, 센서를 활용해 드론을 공중에 띄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드론의 작동 원리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집에 있는 리모컨으로도 전원을 끌 수 있다는 설명에 신기해하였다.

직접 만든 드론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은 성취감을 느꼈고, 활동이 끝난 후에도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직업에 관해 이야기하며 진로에 관한 관심을 넓혔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나도 이런 기술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은현초 이미숙 교장은 “이번 드론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을 쉽게 접하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은현초는 앞으로도 진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