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는 9월 30일 종합운동장 남문 체조 광장에서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그린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그린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가로환경미화원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시작으로 올해는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근로자로 대상을 확대 운영하여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 일자리 근로자, 용역근로자까지 함께 참여해 ▲근로자 건강증진, ▲산업재해 예방,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였다.

교육은 의정부국민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진행되었으며, 작업 전·중·후로 누구나 짧고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해 근로자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근골격계 질환은 업무 환경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간단한 스트레칭이 예방 효과가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