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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검찰청(지검장 이만흠)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의정부지역협의회(회장 김갑수)는 9월3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청소년 보호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보호처분을 받은 위기청소년들의 회복과 자립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위원회는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여자 청소년 위탁보호시설 ‘나사로 청소년의 집’을 찾아가 청소년들과 함께 자체 제작한 유튜브 영상 ‘비행(非行)이 비행(飛行)이 되는 그날까지’를 시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사로 청소년의 집 김자경 원장은 “청소년들이 어반스케치와 합창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성을 키워가고 있다”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존중을 배우는 시간은 매우 값지고 그들의 노력은 매우 대견하고 소중하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의정부시에 위치한 가정 밖·위기 청소년 돌봄센터인 ‘남자 단기청소년쉼터’와 ‘여자 단기청소년쉼터’를 찾아가 쌀, 컵밥, 컵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관계자들은 “입소 청소년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심리적 상처와 트라우마”라며 “정서 회복과 심리치료, 사회성 발달에 초점을 맞춰 돌봄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소년법 제49조의 3에 따라 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대상 선도 활동을 포함해 학교폭력 예방, 법 교육,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펼치고 있다. 이번 위문 활동도 그 일환으로, 범죄 예방과 함께 치유 중심의 청소년 보호정책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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