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가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과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건강한 출산과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정책 추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유공 포상이 이루어졌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임산부 배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추진하여 타 기관으로의 확산을 유도해, 지역사회 내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공공시설 내 임산부 전용 공간 확대, 배려 캠페인 운영, 내부 직원 대상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공사의 지속적인 노력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