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관내 우수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해솔촌󰡓연합마케팅사업과 연계한 포장재를 이용해 앞으로 전 방위 시정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는 먼저 지역농협 6개소에서 매일 출하되는 해솔촌-포장재 박스를 이용해 포천시 대표축제 및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부착용 홍보 스티커를 1차 15,000매 제작했다.

금회 제작된 시정 홍보 스티커는 지난 10월 27일 6개품목(사과, 오이, 가지, 호박, 시금치, 고추) 제품에 부착되어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로써 시정 홍보 및 농산물 마케팅 강화를 통해 포천시 농산물 브랜드 및 도시 브랜드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산물 포장재의 경우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전국적으로 제공되므로 앞으로 많은 도시민들에게 포천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