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주관하는 2009전국청소년영어경연대회 본선이 11월 1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파주캠프에서 열린다.

2009전국청소년영어경연대회 예선대회에는 개인 스피치와 단체 드라마 부분에 전국 초․중․고에서 총 490여팀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영문원고와 발표 동영상을 바탕으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의 외국인 강사로 구성된 예선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66개팀, 초․중․고 스피치 각 16팀총 48팀, 초․중․고 드라마 각 6팀 총 18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2009전국청소년영어경연대회에서도 2008년에 이어 토종 영어강자를 선발하기 위해 영어권 국가에 1년 이상 체류경험이 있거나 외국인학교를 졸업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은 참가대상에 제외했다.

본선 심사위원은 영어, 연극 분야 전문가인 외부 심사위원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외국인 강사로 구성된다.

대상은 개인 스피치 부문과 드라마 부문의 초․중․고등부 각 1팀, 총 6팀에게 수여되며, 대상수여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