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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이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양주시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11월14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국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우리나라에서 유괴 및 유괴 미수 사건이 319건 발생했다”며 “하루 평균 1.3건 발생한 심각한 수준으로, 이 통계는 형법상 약취·유인, 추행 등 목적 약취, 인신매매 등 관련 범죄를 모두 포함한 포괄적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 대부분은 초등학생 연령대 미성년자”라며 “지난해 약취·유인 피해자 302명 가운데 7~12세가 130명(전체의 43%)으로 가장 많았고, 6세 이하가 66명(21.8%), 13~15세가 39명(12.9%)에 달했다. 즉, 우리 아이들이 유괴 범죄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난 9월22일에는 수원 영아 유괴 미수 사건 용의자가 신고 2시간 만에 양주에서 검거됐다.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닌, 바로 우리 지역의 문제로 직시해야 한다”며 “양주시가 행정적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 방안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대책 마련 ▲아동 안전협의체 구성·운영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통학로 안전망 구축 ▲아동 안전지도 제작 홍보 및 교육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