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는 경기북부 지역의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시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고향사랑기부금 240만 원을 연천군에 전달했으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또한 345만 원을 의정부시에 기부하며 공공기관 간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두 기관은 또한 11월 8일에 열린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공동 운영해 시민들에게 제도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고향사랑기부 교류는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경기북부 전체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 협력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북부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