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에서는 지난 11월 2일 임춘우 황동묘원 대표가 맹호익(수입2리 이장) 청소년공부방 대표에게 컴퓨터 2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수입 2리 공부방이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집기와 사무기기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컴퓨터를 기증한 것이다.

맹 이장은 농촌지역의 저소득주민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컴퓨터를 지원해 준 임 대표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임 대표는 일동지역의 노인회, 노인대학, 6.25참전용사 전우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끊임없는 지원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