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가 '범 시민 폐 휴대폰 모으기'행사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1월3일 ‘공직자 폐 휴대폰 모아 사랑 모아’ 캠페인을 월례조회 종료 후 전개했다.
 
각 가정 및 직장에 방치된 폐 휴대폰을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수익금은 불우 이웃돕기에 사용하고자 하는 '범 시민 폐 휴대폰 모으기'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읍․면․동, 학교, 각급단체, 금융기관 등을 통해 활발히 전개해 현재 약 2,500여대의 폐 휴대폰이 수거됐다.

'범 시민 폐 휴대폰 모으기'행사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한 것으로 많은 포천시청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1 공직자 1 폐 휴대폰을 기준으로 폐 휴대폰 600대를 목표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약 150여대의 폐 휴대폰이 수거됐으며 캠페인에 참여 못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폐 휴대폰을 수거해 목표량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