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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축구부 선수들이 제2회 경기 보훈헌혈축제 사전 헌혈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뜻을 보탰다.
12월12일 열린 행사는 보훈헌혈축제 준비위원회, 동양대학교 축구부,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청년 세대의 헌혈 동참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긴급 혈액지원 안전망’ 구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동양대 관계자는 “선수들에게 헌혈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참여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축제에 학생들이 힘을 보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은 2025년 제1회 축제를 통해 마련된 헌혈증 기증식과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2026년에는 더 넓은 지역과 다양한 기관의 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축제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백일장이 진행돼 보훈의 의미를 시로 표현하는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수상작들은 2026년 피날레 행사에서 시집으로 출판돼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선수들이 참여해 모은 헌혈증은 2026년 피날레 행사에서 개최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혈액지원 헌혈증 기증식’의 주요 기증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훈헌혈축제 준비위원회는 관련 단체들과의 MOU 체결 및 협의 절차를 추진 중이며, 헌혈증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필요한 순간 즉시 지원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보훈헌혈축제 준비위원회 및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은 “오늘 학생들이 보여준 참여는 단순한 헌혈을 넘어 세대가 이어가는 새로운 보훈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군·지자체·보훈기관이 함께하는 경기북부형 보훈헌혈 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