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와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홍표)이 지난 11월4일 제16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영북면 재래시장을 찾아 재난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포천시 자율방재단원 20여명과 시청, 포천동주민센터 직원 20여명 등 총 40여명이 모여 시장내 상가 및 노점상 등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맞이 일제 안전점검”이라는 타이틀 아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제품 사용급증 및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화재발생을 예방과 함께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을 유도하고자 했다.

또한, 재래시장 건물 등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및 건물의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하였고,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재난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하여 정겹고 활기찬 상가가 되도록 했다.

특히, 겨을철로 접어들며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신종플루의 위험성과 이에 따른 적극적인 예방 등 행동요령 등을 함께 홍보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월 4일을 전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운영하여 전 시민이 안전한 생활 속에 삶을 영위하도록 항상 안전이 습관화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및 대주민 홍보행사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