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세무과 오동원)가 경기도 오산시에서 개최된 '2009년 경기도 재산세 실무 연찬회 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재산세 제도개선 사례 발표회를 겸한 연찬회는 11월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청 세정과 주관으로 경기도 오산에서 개최된 것으로 경기도 세정과 관계자를 포함 31개 시·군 70여명이 참석해 재산세 제도개선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는데 이중 동두천시가 '주택분재산세 공평과세 실현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동두천시에서 발표한 '주택분재산세 공평과세 실현방안'은 주택분재산세 운영상 문제점인 세부담상한제 적용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각 시·군간의 재산세액을 비교분석하여 담세력의 높고 낮음에 따라 세부담을 해야한다는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서 심사위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청 세무과 관계자는 “계속하여 지방세의 운영상 문제점을 발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서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정구현과 더불어 조세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