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0.22 (목)
 
Home > 정치/행정 > 정치24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평균의 오류, 바로잡아야” 읍·면 지역 맞춤형 학급정원 조정 요구
  2025-12-26 14:40:10 입력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2월 2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양주백석고등학교 2026학년도 신입생 미달 사태와 관련해 현행 학급편성 기준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읍·면 지역 실정에 맞는 합리적 정원 조정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 홍정기 사무관, 사업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학교 정원 조정 기준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영주 의원은 “읍·면 지역이나 인구 감소 지역에 위치한 학교는 통학 여건과 생활권 구조가 도심과 다를 수밖에 없는 만큼, 학급당 정원 수 역시 지역 특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주시에 속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신도시 동(洞) 지역 학교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 점이, 이번 미달 사태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인근 의정부시 녹양동 일대 고등학교들의 경우 학급당 정원이 24~25명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양주시 읍·면 지역에 위치한 양주백석고는 학급당 정원 32명을 유지하면서, 결국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양주백석고의 경우 백석중·조양중·남문중학교 등 인근 중학교 졸업생들이 주된 유입 대상인 학교다.

이영주 의원은 이에 대해 “양주시 내에서도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위치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동 지역과 동일한 학급당 정원을 적용하는 방식은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 구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서, “이러한 기준이 지속될 경우 학교의 교육 여건은 물론 학교 이미지 관리 측면에서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타 시·군 사례와의 비교 필요성을 언급하며, “파주시와 포천시의 경우 이미 신도시 지역과 읍·면 지역을 구분해 학급당 정원 기준에 차이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면서, “양주시 역시 동일한 잣대가 아닌,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정원 기준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요구는 특정 학교에 대한 특혜를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통학권·교통 여건·학생 유입 구조 등 객관적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합리적 조정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현재의 기준은 교육의 균형을 맞추기보다는 숫자 평균에 치우쳐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평균의 오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기준이 유지되는 한, 읍·면 지역 학교의 미달 문제는 구조적으로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영주 의원은 교사 수나 학급 수를 줄이지 않고, 학급당 학생 수만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방식을 통해 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교육 여건을 함께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학교설립과장은 “이번 정원 미달과 관련해 학생 배정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면서 “정원과 관련한 지역 내 학교들의 실태를 면밀히 검토해, 보다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영주 의원은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지역 교육의 기반도 유지될 수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책상 위 수치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 통학 시간, 생활권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해 학생 배치 정책을 재설계해야 하며 내년도 학급 편성 과정에서는 반드시 전향적인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양주시, “올가을 교외선에서 인
 양주시 사회적경제 페스타, 시민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
 양주시, ‘2026 양주시 미래인재
 경기도의회 유수연 의원 “경기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고객만
 ‘제2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
 양주시, 정덕영 시장 측근 업체
 서정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경
 2026년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업사
 걷기 명상
 양주시, ‘2026 경기·양주·지
 동두천 소요사이 10월 24일부터
 양주시, 청년 취업지원 사업 대
 ‘시민이 주인인 경기북부 중심
 양주시, 스노우멜팅(도로 열선)
 정석원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
 녹양동, 주민 화합의 장 ‘2026
 양주시사회연대경제협의회, 토크
 2026 제8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
 동양대 간호학과, 공공기관 취업
 양주시 ‘경기북부 스타트업 IR
 양주시, 축사 지도·점검 ‘사전
 의정부시, 의정부1동 입체공영주
 의정부시, 불법 구조변경 이륜차
 의정부시, 믿고 거래하는 시장
 의정부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
 양주시, 3,900원으로 즐기는 ‘
 
임근재,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장 합격
 
장흥농협, ‘김장배추 할인행사’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김지호 의원, ‘경기도 예비군훈련장 통합관리’ 토론회 진행
 
최선자 의원 “의정부시민 돌봄·복지·교육 관심 쏟겠다”
 
윤미숙 의원 “의정부시는 가로수·수변정원 중점 관리해야”
 
걷기 명상
 
“출근길 교통사고, 야근 후 귀가 중 사고도 ‘산재’ 처리되나요?”
 
가을 골프, ‘빚’내서 갔다가 ‘허리 빚’ 지지 않으려면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