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사무소 광장에는 희망나눔 김장배추, 무를 사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지난 여름철 희망근로 참여자가 휴경지를 통해 직접 재배한 배추, 무를 11월 1일부터 시중 유통가격보다 저렴(10% 할인)하게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희망나눔이란 우리 주변 곳곳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정부시책의 일환으로 생필품 등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시행된 사업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계속되는 희망나눔 배추․무 판매로 인한 수익금은 전액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흘읍사무소 산업팀(☏ 031-538-3608~1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