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심화섭 신한대학교 교수(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별보좌관)가 의정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 교수는 1월1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시장 심화섭’을 전면에 내세웠다.
심 교수는 출마선언문에서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는 21%, 재정자주도는 47%로 경기도 최하위권 재정 역량이 시정 발목을 잡고 있다”며 “2026년 지방선거는 현재와 같은 정체인가? 미래를 향한 변화인가? 그 기로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새로움만으로는 안된다.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검증된 ‘실력 있는 새로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교수는 “2002년 시대정신은 ‘노무현’이었고, 2025년 시대정신은 ‘이재명’이었다”며 “노무현의 철학과 이재명의 실력, 이것이 의정부 변화를 위해 요구되는 리더십이다. 심화섭의 리더십은 노무현의 원칙과 상식, 이재명의 실력 있는 실용주의를 향한 ‘시민 시장’이라고 정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시장’은 ▲시민이 시장 ▲시민을 위한 시장 ▲책임지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심 교수는 “저는 ‘염치’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부끄러움을 알고,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는 마음으로 정치를 하겠다”며 “부끄럽지 않은 후보, 부끄럽지 않은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및 동대학원 석·박사, 신한대 공과대학 학장,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별보좌관, 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사단법인 기본사회 의정부본부 상임대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빛의혁명 시민본부 부본부장, 전 노사모 경기북부 대표일꾼, 전 SK하이닉스(구 현대전자) 연구원 등이 주요 학·경력이다.
한편, 심 교수는 ‘당대표 특별보좌관이 아니라 특별보좌역 아니냐’는 질문에 “나는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고, 경기북부 지역 민심을 반영한 주요 정책을 조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별보좌관 임명 이후 몇 번이나 공식회의에 참여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심 교수는 기자회견 이후 본지에 전화를 걸어 “정치 신인이다 보니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며 “다시 확인해보니 특별보좌역이 맞다. 모든 자료를 수정하겠다”고 번복했다. 그동안 심 교수는 현수막과 명함, 보도자료, 여론조사 등 모든 홍보물에 ‘특별보좌관’이라는 직책을 사용해왔다.
.jpg)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