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본격적인 겨울 관광철을 앞두고 무궁무진 포천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제7회 경기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겨울철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와 잠자리 등 포천에서 즐기는 건강한 겨울여행 정보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겨울 엣지있는 겨울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필히 포천시홍보관을 방문해 오감이 행복한 포천겨울여행을 미리 체험해 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번 포천시홍보관은 스키장 슬로프와 참숯 불가마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홍보부스를 제작했으며 경기도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의 캐릭터인 설이와 빙이가 친근감 있는 포토존을 꾸며 관람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사로잡을 전략이다.

특히 요즘 국내외적으로 웰빙술로 각광받고 있는 막걸리의 원조인 포천이동막걸리를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막걸리를 재발견할 수 있는 막걸리 칵테일쇼를 선보여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포천 이동막걸리를 흔들어라!!』와『포천 퀴즈쇼』진행을 통해 스키장 이용권 및 숯가마체험권, 콘도 및 호텔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을 마련해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한층 높일 것이다.

포천시는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관내 30여개의 관광관련 업체가 관심을 갖고 포천시홍보관 운영에 참여해 포천시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