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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흥농협(조합장 이종혁)이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서’를 수상했다고 2월4일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연체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고정이하연체율, 손실흡수율 등 자산건전성 관련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한 요건을 충족한 농협에만 부여되는 제도다.
특히 최근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여파로 높은 연체율과 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지면서 다수 금융기관이 건전결산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에도 장흥농협이 자산건전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장흥농협은 여신 취급부터 사후관리까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조합원과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기관임을 한번 확인했다. 경기도 161개 농협 중 14개 농협만, 양주 관내 7개 농협 가운데 장흥농협이 유일하게 인증받았다.
인증서는 지난 1월29일 열린 장흥농협 제65회 정기총회에서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이 이종혁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이종혁 조합장은 “요즘처럼 연체 부담과 충당금 적립 압박이 커진 환경에서 우리 농협이 자산건전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매우 뜻깊다”며 “이는 조합원과 지역 주민께서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기관임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체 예방 중심의 여신관리, 부실 징후 조기대응, 충분한 손실흡수력 확보를 통해 지역 금융의 신뢰와 안전성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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