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0.21 (수)
 
Home > 기획/연재 > 우리동네 자랑거리
 
“내년 기숙사 개관…인재 요람될 것”
양주 덕계고·연천 전곡고 “아직도 자녀를 외지로 보내시나요?”
  2009-11-13 11:26:36 입력


연천군 전곡고등학교

연천군 전곡고등학교가 내세운 목표는 5년 이내에 경기북부 최고의 명문고 뿐만 아니라 전국단위 명문고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점하겠다는 것이다.

2008년 9월 전곡고 부임 이후 ‘열정·도전·미래’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숙형 공립고 운영 기반 조성, 테마별 맞춤식 진로지도, 외국어교육 중심의 글로벌 리더육성에 중점을 두고 전국단위 명문고가 되기 위한 학교발전 사업에 불철주야 노력 중인 한희용 교장을 만나 일문일답식으로 전곡고의 강점과 운영방침을 알아봤다.

VISON 2012 추진

●기숙형 공립고 준비사항은?

지난 2008년 6월 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 일환으로 50억원이 투입되는 기숙형 공립고로 선정되어 최신형 기숙사가 올해 12월말이면 완공되어 내년 3월1일 개관할 예정이다.

2010년에는 총 260명의 학생들이 기숙사에 거주할 계획이며, 1학년 신입생들에게는 성적순과 원거리순으로 1/3 인원이 배정된다. 최초 입관 후 경기도교육청 성취도 평가와 내신을 고려하여 6개월 단위로 교환하여 경쟁심을 유발시켜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기숙사 운영 프로그램은?


‘VISION 2012’로 자체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 중이다. 첫째, 정규 보충 이후 기숙사로 이동하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각이다. 최상위 심화반은 TEPS(영어), KMC(수학), 한국어 능력반 원격 강의 프로그램에 의해 운영된다.

특히 경기북부에서는 보기 드문 원어민 활용 프로그램(영·중·일어 회화반)이 운영 중이며 매주 토요일과 휴일에는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 프로그램으로서 봉사포스트반, 지역 역사 탐구반, 독서토론반, 논술반이 있다.
둘째,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으로 주요 대학 탐방, 수련회, 인·적성 및 면접 대비반이 운영된다.

●기숙사 입관 합격선은?

우리 학교는 학과 과정이 보통과와 자동차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과는 내신 점수(200점)와 고입선발고사(100점) 합산으로 선발된다. 지난해의 경우 최저 점수가 내신 178.56점, 선발고사 76.5점으로 총점 255.06점이었다.

타지역 출신자들은 내신 180점 이상 선발고사 70등 이내의 경우에 선배정할 생각이다. 원거리 통학생의 경우도 성적우수자 중 보통과는 내신 150점대 후반, 자동차과는 내신 130점대 중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숙학생 부담액은 얼마나 될까?


일단 학생 부담액은 기숙사비가 3만5천원이다. 나머지는 학교예산과 연천군청 명문고 육성사업 지원금 등 총 4억여원을 지원받아 이를 활용하여 저소득층 학생들도 부담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게 했다.

“공교육만으로도 대학 간다”

●교장 선생님 부임 이후 학교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처음에 학교에 부임했을 때 학생들은 새벽 2시까지 운영되는 자기주도 학습에 적응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총 2회에 걸친 학부모 연수로 학교에 대한 신뢰를 얻고, 지속적인 교직원 연수를 통하여 선생님들에게는 희생과 봉사를, 학생들에게는 ‘노력하지 않는 것보다 더 비참한 것은 없다’며 분발을 촉구하여 방과후 학습 및 자율학습 참석율을 50%에서 90%대로 향상시켰다.

또한 본인의 의지에 의해 입관한 예지관 학생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선민의식’을 갖도록 유도하여 기숙사가 숙소가 아닌 ‘배움의 터’로 인식토록 하였다. 특히 실업계인 자동차과 같은 경우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계속형’과 취업 목적을 위한 ‘완성형’ 2개 과정이 운영 중인데 현재 ‘계속형’ 과정 학생들이 증가 추세다.

‘사교육 없는 학교만들기’를 통해 학교만으로도 충분히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점점 충만해 지는 것을 본교생들의 얼굴을 통해 느끼고 있어 행복하다.

▲ 한희용 교장.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은?


외지로 나가는 지역 인재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었으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관내 중학교 상위 10%(내신점수 190점 이상) 학생 유치비율을 2002년 18%에서 2007년 65%까지 확대시켰다. 2007년에는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6회, 2008년에는 관내 중학생 우수학생 80% 유치를 달성했다.

올해는 기숙형 공립고 프로젝트에 의한 기숙사 준공에 따라 그동안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던 지역적 홍보활동을 벗어나 일산에서 입시설명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는 동두천, 양주, 포천, 파주시 지역으로 홍보활동 영역을 확대시켜 우수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지난 5년간 입시에서 서울대 4명, 작년에는 서울·경기 소재 대학 70여명 합격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입시에 KAIST에 이신혜 학생의 최종 합격을 출발로 최상위권 대학에 많은 본교생들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모두 2003년의 경기도 지역거점 중심학교, 2008년 기숙형 공립고 선정으로 사교육비 경감 및 수월성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고도 충분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고, 2012년이면 경기북부를 벗어나 전국단위 명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사회 동문과 주민, 연천군청과 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학생, 학부모 여러분!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기숙형 공립고인 전곡고등학교에서 여러분의 꿈을 키우십시오. 처음과 끝을 학생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2009-11-13 12:09:18 수정 윤명철 기자(hotnews24@paran.com)
윤명철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양주시, “올가을 교외선에서 인
 양주시 사회적경제 페스타, 시민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
 양주시, ‘2026 양주시 미래인재
 경기도의회 유수연 의원 “경기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고객만
 ‘제2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
 양주시, 정덕영 시장 측근 업체
 서정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경
 2026년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업사
 걷기 명상
 양주시, ‘2026 경기·양주·지
 동두천 소요사이 10월 24일부터
 양주시, 청년 취업지원 사업 대
 ‘시민이 주인인 경기북부 중심
 양주시, 스노우멜팅(도로 열선)
 정석원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
 녹양동, 주민 화합의 장 ‘2026
 양주시사회연대경제협의회, 토크
 2026 제8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
 동양대 간호학과, 공공기관 취업
 양주시 ‘경기북부 스타트업 IR
 양주시, 축사 지도·점검 ‘사전
 의정부시, 의정부1동 입체공영주
 의정부시, 불법 구조변경 이륜차
 의정부시, 믿고 거래하는 시장
 의정부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
 양주시, 3,900원으로 즐기는 ‘
 
임근재,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장 합격
 
장흥농협, ‘김장배추 할인행사’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김지호 의원, ‘경기도 예비군훈련장 통합관리’ 토론회 진행
 
최선자 의원 “의정부시민 돌봄·복지·교육 관심 쏟겠다”
 
윤미숙 의원 “의정부시는 가로수·수변정원 중점 관리해야”
 
걷기 명상
 
“출근길 교통사고, 야근 후 귀가 중 사고도 ‘산재’ 처리되나요?”
 
가을 골프, ‘빚’내서 갔다가 ‘허리 빚’ 지지 않으려면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