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병근 전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을 지역위원장이 2월13일 6.3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통과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지난 2월2일 동두천·양주·연천을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판정한지 11일 만에 남병근 전 위원장의 정치 생명이 연장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 경선 구도가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경기도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는 2월13일 남 전 위원장에게 “후보자께서는 ‘적격’ 대상자로 지정되어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추후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후보자 접수 공모를 확인한 후 기간에 맞게 접수해주시길 바란다”고 통보했다.
그러자 남 위원장은 2월14일 “저는 어제 동두천시장 출마를 위한 자격심사를 잘 통과했다”며 “늘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따뜻한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는 설 명절 문자메시지를 동두천시민들에게 발송했다.
남 위원장은 본지와의 대화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 때 업체에 지급하지 못했던) 현수막 대금은 제가 직접 지불한 것으로 자료를 통해 확인돼 시장 후보 자격심사를 잘 통과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