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의정부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장수봉)가 “캠프 스탠리에 경마장을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지역위원회는 2월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천 경마장 경기도 내 이전 발표가 나오자 화성시 등 경기남부 지자체들이 유치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의정부시도 지역경제의 획기적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유치 경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캠프 스탠리는 ▲대규모 시설 수용이 가능한 충분한 부지 ▲구리-포천 고속도로 및 GTX-C, 8호선 연장 등과 연계된 광역교통 요충지 ▲친환경 승마·치유산업 클러스터로의 확장성 등 독보적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치에 따른 기대 효과로 ▲연간 500억원 이상 세수 증대를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유동 인구 급증을 명분으로 한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및 그린벨트 해제 요구 ▲3천여명 정도의 대규모 고용 창출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지역위원회는 “캠프 레드클라우드가 미래의 먹거리라면 캠프 스탠리는 현재의 떡”이라며 “미래 플랜도 중요하지만 당장 실질적인 경제 이득을 줄 수 있는 기회도 선점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재활승마센터 ▲반려동물공원 ▲가족 캠핑장이 결합된 ‘도심 속 말 테마파크’ 개념을 도입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수익의 일정 비율을 교육 발전기금 및 지역복지 예산으로 환원하는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김동근 시장의 공식 정책화, 시민사회단체와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이 참여하는 ‘초당적 범유치추진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