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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 전 양주시의회 의장이 6.3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월20일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후 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시장 재도전 의지를 다졌다.
정덕영 예비후보는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머리를 숙이며, 그분들이 지켜낸 이 땅 이 양주를 복지·문화예술·교육·교통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만드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어 “양주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시민을 하늘 같이 섬기고 진정으로 소통하는 시민 중심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재명 대통령, 정성호 법무부장관과 호흡을 맞춰 능력 있는 여당 양주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에서 굳게 다짐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 의장 출신인 정 예비후보는 2022년 6.1지방선거 때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시민이 주인인 양주’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또 ▲복지 인프라 확충 ▲문화예술 중심도시 조성 ▲광역교통망 개선 ▲지역 균형개발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설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2006년 백석읍 시의원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8년 만인 2014년 나선거구(백석읍, 광적면, 장흥면)에서 가번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당시 정성호 국회의원 측이 “가번 정덕영을 찍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뿌리며 정 예비후보를 지원사격하는 등 밀월 관계를 과시했다. 2018년 지방선거 때는 아예 단독 공천을 받고 재선에 성공해 양주시의회 의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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