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동철 양주시지부장.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ㆍ판매 등 경제사업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의정부양주시지부에서 양주시지부(지부장 백동철)와 의정부시지부 (지부장 이창형)로 분리, 신설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고객지원업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시지부 분리로 행정단위별  업무 전담이 이뤄지게 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기업체에 대한 밀착 서비스는 물론 지자체에 대한  행정 지원도 한층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의정부양주시지부가 통합 관리해 온 의정부와  양주지역 농협조직 가운데 양주시청 출장소와 양주ㆍ백석ㆍ광적 ㆍ회천ㆍ남면ㆍ은현ㆍ장흥 등  7개 지역농협에 대한 지원 업무도  앞으로 양주시지부에서 담당하게 된다. 
 
의정부시지부는 현 사무소(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2동 504-7)에서  변동이 없으며 , 양주시지부는 양주시 덕계동 46-3(현진에버빌  아파트 옆)에 2층 사무소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양주시지부 개점식은 27일 10시에 당사무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