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유광혁 조국혁신당 동두천·양주·연천 지역위원장이 3월5일 과천 경마장 이전 유치와 관련해 양주시장 후보들에게 정책적 우위를 가리는 ‘공개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유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양주시 여야 정치권이 유치전에 적극 나서는 것은 고무적이나, 이를 선거용 구호나 정치적 ‘힘의 논리’로 끌어오려 해서는 안 된다. 마사회 스스로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는 수익성과 타당성 중심의 비즈니스 논리로 접근해야 승산이 있다”며 공개 토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유 위원장은 경마장 이전 최적지 1순위가 동두천시라고 주장했다. 유 위원장은 반환예정공여지인 동두천 ‘캠프 모빌(Camp Mobile)’은 이미 평탄화가 완료돼 초기 토목 비용을 극단적으로 절감, B/C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GTX-C 연장 노선 신설 예정역과 700m 이내 초역세권 ▲역사와 아레나돔 간 ‘직접 연결 통로’ 개설 가능 ▲DMZ 외국인 관광객 및 소요산·연천 방문객 등 수백만명의 광역 관광 수요 흡수를 핵심 이점으로 제시했다.
야외 경마장을 넘어 K-Pop, e스포츠, 스포츠 대회가 결합한 ‘슈퍼 아레나 돔’을 통해 마사회에 막대한 부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는 구상이다.
양주시에 대해서는 35만평 규모의 광석지구가 이미 보상이 완료돼 신속 착공이 가능하다는 물리적 강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덕정역 GTX-C 등 광역교통망과 신도시 3040세대의 배후 수요를 품은 훌륭한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단순히 야외 경마장을 옮겨오는 과거의 틀이 아닌, 동두천의 ‘슈퍼 아레나 돔’과 같은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치밀한 수익 모델을 양주시가 소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위원장은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도로, 경마 경제는 동두천으로 향해야 한다”며 “경기북부 전체의 경제적 파이를 키우기 위한 실사구시적 정책 경쟁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