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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과천 경마장 양주 유치를 위한 당 차원의 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갑 지역위원회는 17일 확대운영위원회를 열고 ‘과천 경마장 양주 유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추진위원회’ 결성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추진위는 정덕영 예비후보를 상임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전·현직 시·도의원과 각계 전문가, 12개 읍면동 조직 및 20여 개 분과위원회가 참여하는 대규모 조직으로 꾸려졌다.
정 예비후보는 기존 양주시의 유치 활동에 대해 “구체적 실행 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단순한 서명운동이나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예산과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행 중심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진위는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정 예비후보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정부 핵심 인사 및 관계 부처를 직접 설득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무총리,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청와대 관계자 면담을 추진하고, 한국마사회 및 LH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국회의원실과 연계한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경마장 유치 시 연간 약 500억 원 규모의 세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복합쇼핑몰, 가족 친화 공원, 스포츠 시설 등 연계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한편, 추진위원회 발대식은 오는 3월 21일 오전 11시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 예비후보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