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4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인 조병진(46) 전 아주대학교 입학사정센터 입학사정관은 “의정부를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교육을 위해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조병진 예비후보는 3월19일 출사표를 통해 “경민중학교와 영석고등학교를 다니며 성장한 의정부는 제게 단순한 생활 터전이 아니라 공적 헌신의 꿈을 키운 고향”이라며 “의정부 아이들이 정보 격차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학부모가 불안 때문에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하고 싶다. 의정부를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대학에서 법학 전공 뒤 공익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뜻으로 경찰간부시험을 준비했고, 이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정책과 공공의 역할을 더 깊이 고민하게 됐다”며 “이후 학원가에서 사회탐구 영역 강사를 했고, EBS 강사로 활동하며 대치동과 목동 등 교육 특구에서 입시 현장을 경험했다. 대치특목입시연구소 부소장, 아주대학교 입학사정관, 강원도교육청 대입지원관을 맡으며 교육 행정과 진학 지원 현장도 함께 경험했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정의란 각자에게 그의 몫을 돌려주려는 항구적이고 끊임없는 의지’라는 율피아누스의 말은 제 삶의 기준이다. 정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정의가 작동하도록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의정부형 공공 입시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 입시 정보가 특정 지역, 특정 계층에 집중되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 서울 강남에 가지 않아도 의정부에서 충분한 진학 정보와 입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입시는 사교육 시장의 상품이기 전에 공공이 책임져야 할 교육복지의 영역”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