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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3월16일 시민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무료화’와 ‘의정부-서울 단일요금제 추진’을 중심으로 한 교통개혁 구상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교통은 수익의 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통한 무료화 ▲시민 참여형 버스 노선·배차체계 개편 ▲서울–의정부 단일요금제 추진 등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가장 크게 호소하는 것은 배차 간격과 버스 노선 문제”라며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생활교통부터 바꾸는 것이 우선”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의정부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든 시내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불편했던 버스 노선은 시민이 직접 계획하고 행정이 실행하는 구조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지금의 교통 구조에서는 도심에서 멀리 사는 시민일수록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부담하는 불평등이 발생한다”며 “민주당 강령이 말하는 보편적 기본서비스 보장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을 의정부에서 가장 먼저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