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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3월23일 SNS에 긴급제안문을 올리고 최근 격화되는 중동 사태와 글로벌 유가 급등에 따른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의정부시 차원의 ‘범시민 에너지 절약 운동’ 전개를 제안했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닥친 비상 국면에서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의 발표만 쳐다보는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위기일수록 가장 먼저 깨어 움직이는 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안 예비후보는 공공부문의 뼈를 깎는 솔선수범을 최우선으로 요구했다.
그는 현 의정부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향해 “정파를 초월하여 시와 의회 차원의 ‘에너지 비상사태’를 공식 선포해 달라”고 촉구하며 ▲관내 모든 공공기관 실내 온도 하향 조정 ▲공직자 차량 5부제 엄격 시행 등을 제안했다.
시민들에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당분간 자가용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를 생활화해 달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감수하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큰 안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