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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지방선거 경선 후보들 사이에 과열 경쟁이 심각해지자 이를 조정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최근 의정부에서는 ‘친명, 찐명 마케팅’과 ‘친명 감별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 사무총장은 4월4일 전국 경선 후보 및 시·도당 사무처장에게 ‘이재명 대통령 취임 전 사진 및 영상의 홍보 활용 금지’ 공문을 보내 “대통령의 당무 개입 의혹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 위반 논란을 촉발할 소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지침을 무시하는 경우 강력한 조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3일 “경선 과정에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후보 간 비방과 네거티브 공세가 심화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공정 경선 확립을 위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비방 목적 기자회견 및 조직적 네거티브 ▲허위사실 유포 ▲불법 전화착신 등 ARS 투표 방해 행위 등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함께 징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준혁 선관위원장은 “적발 즉시 경고에 그치지 않고 후보 자격 박탈, 제명·제소,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것”이라며 “경선 단계에서의 혼탁 행위는 본선 경쟁력 약화로 직결된다. 정책과 비전으로 선택받는 책임 있는 경쟁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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