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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4월9일 자신의 행정 경륜을 ‘전투기 조종사’에 비유하며 “의정부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어제와 오늘 진행 중인 예비경선에서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뜨거운 격려를 받으며 다시 한번 의정부를 향한 소명감을 재충전했다”며 “괴산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청계천 빈민가에서 보낸 어린 시절이 오늘의 당당한 안병용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최근 이란에서 격추된 미군 조종사 구조 사건을 빗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양성된 조종사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듯, 12년 시장직을 수행하며 쌓아온 3선 시장의 기량과 경륜 역시 의정부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 경험 없는 후보들이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마치 비행기를 많이 봤으니 조종을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객기와 같다”며 “위기의 의정부를 구해내기 위해서는 검증된 ‘베테랑 조종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대학 강단에서 21년간 제자를 가르친 자부심과 민주당 시장이라는 자랑스러움을 지키기 위해 이를 악물고 수신제가(修身齊家)했다”며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시민들에게 부끄러움 없이 헌신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탈당 경력 감점 문제가 깨끗이 해결돼 ‘감점 없음’이 최종 결정됐다”며 “본선 경쟁력에 아무런 걸림돌이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