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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수영 관계자와 회원 51명이 4월17일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을 위해 참석한 의정부시장애인수영연맹 길도연 회장 등은 현재 특정 체육센터에 국한된 장애인 수영장 이용 실태를 지적하면서 “장애인들이 이동제약 없이 권역별 공공 수영장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이용 규정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경제적 부담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체육 바우처 도입과 연중 정기적인 장애인 수영대회 및 행사 개최를 제안했다.
김원기 예비후보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에게 체육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건강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권역별 수영장 이용 확대는 물론 바우처 제공을 통해 이용 문턱을 낮추는 등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답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장애인 체육 예산 부족 문제를 정면돌파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그는 “예산이 부족하다는 핑계 뒤에 숨지 않겠다. 발로 뛰며 각계각층의 후원을 이끌어내는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앞장서서 후원처를 발굴하고 진정성 있게 다가간다면 뜻있는 독지가와 기관들이 기꺼이 동참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장애인 수영 관계자들과 더 자주 소통하며 현장의 작은 불편까지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기며 함께 성장하는 ‘시민주권형 체육도시’ 의정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