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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새로운 도약 본격화
박재만 제3대 사장 취임을 계기로 경기교통공사가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공사는 경기도형 통합교통플랫폼 ‘똑타’와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를 양 축으로 삼아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교통공사가 추진하는 변화의 중심에는 ‘도민 이동 편의의 실질적 개선’이 있다. 단순히 교통수단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더 쉽게 확인하고, 필요한 곳으로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서비스 전반을 고도화하겠다는 것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공공교통이 도민의 생활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똑타’, 경기도형 통합교통플랫폼으로 역할 강화
그 중심 플랫폼인 ‘똑타’는 경기도형 통합교통서비스로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왔다. 똑타는 대중교통 실시간 정보 제공을 비롯해 똑버스 호출, 택시 호출, 전동킥보드 연계 기능 등을 제공하며 도민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카카오T가 담당하던 광역콜버스 기능도 똑타가 맡게 되면서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됐다.
여기에 더해 공사는 올해 똑타의 기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기존의 실시간 정보 안내를 넘어 최적경로 안내 서비스까지 도입해 도민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수단별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이동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똑타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똑타는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앱 어워드 대상을 수상하고 모바일 어워드 대상도 2년 연속 수상했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16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공공이 운영하는 교통 플랫폼도 충분한 경쟁력과 편의성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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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버스’, 지역 맞춤형 공공교통 혁신모델로 확산
똑버스 역시 경기교통공사의 대표 정책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 중심의 기존 버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교통 수요는 있지만 고정 노선 공급만으로는 충분히 대응하기 어려웠던 지역에서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교통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왔다.
현재 똑버스는 경기도 내 20개 지역에서 총 322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 이용자수는 1,250만명을 넘었다. 올해에는 용인시 모현읍과 여주시 금사면·산북면·흥천면에도 새롭게 도입되며 서비스 권역을 넓혔다. 지역 여건과 생활권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통서비스가 경기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똑버스의 정책적 성과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똑버스는 2023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이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버스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면서 전국 각지에서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경기교통공사를 찾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공사는 똑버스를 단순한 신규 교통수단이 아니라 지역 맞춤형 공공교통 혁신의 실질적 대안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교통 취약지역이나 신규 개발지역, 기존 노선버스만으로는 수요 대응이 어려운 지역에서 똑버스는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완하는 핵심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공공이 기술과 운영 역량을 접목해 생활 밀착형 교통서비스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 소통과 정책 성과로 공공교통 혁신 가속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경기교통공사는 광명 스마트시티 사업과 관련해 똑버스 사업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비스 도입과 운영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에 맞는 교통체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다. 공공교통은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이용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완성해 가야 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소통 노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공사는 똑버스 운영을 비롯해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운영, 광역·시내·마을버스 정산 및 관리,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어린이·청소년·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등 경기도 교통 정책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단일 사업을 넘어 교통체계 전반을 관리·조정하는 전문기관으로서 도민의 이동권과 교통 서비스의 질을 함께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박재만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똑타와 똑버스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형 스마트 모빌리티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플랫폼 기반의 통합교통서비스와 지역 맞춤형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를 함께 발전시켜 도민 누구나 더 편리하고 더 촘촘한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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