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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황주룡 동두천시의원이 4월24일 가선거구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다.
황주룡 의원은 입장문에서 “저는 오늘 정당의 깃발이 아닌, ‘시민’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무소속은 외로운 길이지만 가장 당당 길”이라고 선언했다.
황 의원은 “정치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구여야 한다”며 “그러나 지금의 지방정치는 정당의 이해관계와 중앙정치의 눈치를 본다. 낡은 틀을 넘어 소신 있게 시민만을 위한 정치, 제대로 일하는 일꾼이 되고자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대로 일했던 시의원으로서 소신 있게 더 잘할 일꾼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의 말씀만 따르겠다. 무소속이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무소속이기에 더 제대로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 때 경기도의원 동두천시 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후보로 공천받았으나 낙선했으며, 2022년에는 국민의힘 공천으로 시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전·후반기 4년 동안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