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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4일 “지하철 8호선 의정부역 연장 사업을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의정부역 연장 사업은 남양주 별내에서 출발해 고산·민락·어룡역을 거쳐 의정부역까지 약 15㎞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김동근 후보는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교통 불균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민락·고산 지역은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철도 인프라 구축이 뒤따르지 못해 ‘철도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으며, 시민들은 출퇴근 시 버스나 자가용에 의존하는 불편을 겪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 8호선 의정부역 연장을 위해 의정부시장 취임 직후 철도·교통 분야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을 꾸려 정책 논의에 착수했으며 2023년부터는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해 세부 대안을 마련해 왔다”며 “지하철 8호선 의정부역 연장은 단순한 철도 확충이 아니라 의정부의 도시 경쟁력을 바꾸는 전환점이다. 교통 격차 해소와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하철 8호선 의정부역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의정부와 남양주를 포함해 일일 약 20만명 이상이 광역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퇴근 시간은 30분 이상 단축되는 등 시민 체감 효과가 클 것”이라며 “특히 GTX-C 노선, SRT 연장과 연계될 경우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핵심 철도망과의 환승 체계가 구축되며, 서울은 물론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지하철 8호선 의정부역 연장은 의정부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라며 “교통이 바뀌면 도시가 바뀌고, 도시가 바뀌면 시민의 삶이 바뀐다. 반드시 실현해 의정부를 수도권 북부 교통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