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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도전하는 김현채 국민의힘 의정부시의원(다선거구) 후보가 5월20일 오후 5시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홍문종 전 국회의원, 최병선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김동근 시장 및 시·도의원 후보, 김현주·김태은·권안나 시의원, 박순자 전 시의원, 명동성 전 서울중앙지검장, 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 상인들, 당원, 지지자 등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채웠다. 김현채 후보는 2022년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며, 이번에 김현주 시의원이 공천장을 반납하자 차출됐다.
전 시의원이자 이번 지방선거 도의원 비례대표(9번)인 국은주 후보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서 김동근 시장 후보는 “김현채 후보는 22년간 보육현장을 지키며 주민 일상생활을 챙긴 일꾼”이라며 “이번 선거, 결코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새로운 변화를 이룰 것이다. 절박하고 진정성 있게 유권자를 만나자”고 축사했다.
홍문종 전 국회의원(경기도선대위 특별위원장)은 “한달 전만 해도 패배감이 컸는데 지금은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김동근 시장은 역대 시장 중 역할을 제일 잘하고 있다. 이처럼 비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시장은 없었다. 압도적으로 당선시키자”고 말했다. 이어 “시장과 시·도의원이 모두 당선되어야 자동차 앞뒤 바퀴처럼 잘 굴러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전 의원은 특히 “국회의 3분의 2를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으니 대통령이 깽판을 쳐도 잘한다고 한다. 우리 지역은 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이 있는데, 이 사람처럼 엉터리는 처음 봤다. 부산갈매기 노래만 부른다는 소리도 있고, 이재명 이야기만 한다는 소리도 있다. 여당 국회의원이 10억 가져왔다고 현수막을 내건다. 창피하다”며 “이런 사람을 심판하려면 이 사람이 추천한 후보들을 떨어뜨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처음이 아닌 제대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현채 후보는 인사말에서 “편한 길보다는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며 “정치는 책상이 아니라 시민 삶 속에서 배우는 것이다. 주차 한칸, 안전한 통학길, 어린이병원 가는 길, 청년 일자리 등을 해결하는 일이다. 2번에는 나를 위해 나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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