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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5월21일 행복로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6.3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오후 4시 진행된 출정식은 단순한 선거 행사를 넘어 의정부 민주당의 조직력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장으로 연출됐다. 현장에는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벌였던 후보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박지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파란 물결로 가득 찬 행복로에서 당원 동지들이 하나 된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며 “중도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많은 시민들을 설득해 반환공여지 개발과 교통 혁신을 이뤄낼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이재강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지방정부의 완성을 통해 국가 정상화를 이룩해야 한다”며 “GTX 공사 시작과 함께 7·8호선 연장 등 의정부 전성시대의 퍼즐을 완성할 적임자는 오직 준비된 김원기 후보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정식 현장은 선거송으로 개사한 ‘들어와’, ‘술술풀리네’, ‘쾌지나칭칭나네’ 등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율동팀의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시종일관 활기찬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현장을 메운 유권자와 지지자들은 김원기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유세차에 오른 김원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시민 여러분 앞에 공명정대함을 엄숙히 약속드린다”며 “상대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방과 깎아내리기로 얼룩진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대신 단 한 건의 고소·고발 없는 깨끗하고 당당한 정책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를 갈등이 아닌 시민 모두가 즐기는 ‘희망의 축제’로 만들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도지사 후보와 연결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가동해 의정부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체된 지역상권을 되살리고 민락·고산 지역의 심각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등 새로운 변화와 달라진 시정을 시민들이 피부로 실감할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