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가 지난 5년간 본인의 세금 납부액이 ‘0원’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임의빈 민주당 양주시의원(다선거구) 후보의 세금 체납액이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후보들 가운데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5월25일 중앙선관위 후보자 정보를 보면, 임의빈 후보는 2023년에 소득세 262만3천원을 납부한 반면 147만3천원은 체납했다. 그러다가 그해 6월12일 완납했다. 세금 체납액 147만3천원은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지방선거 후보 총 70명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한편, 임의빈 후보는 지난 5년간 5천684만4천원을 세금으로 냈다.
양주시에서는 이영주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제1선거구) 후보가 2025년 소득세로 892만원을 납부하고 30만9천원을 누락했다가 2026년 5월13일 완납했다. 이영주 후보는 지난 5년간 8천782만7천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최수연 민주당 경기도의원(양주시 제3선거구) 후보는 2023년 재산세 14만3천원을 체납했다가 2024년 1월9일 납부했다. 이어 2025년 재산세 16만7천원도 납부하지 않았다가 그해 12월4일 완납했다. 최수연 후보는 지난 5년간 185만8천원을 세금으로 냈다.
의정부시에서는 최선자 민주당 시의원(가선거구) 후보가 2021년 재산세 19만3천원을 체납했다가 2022년 1월7일 완납했다. 5년간 세금 납부액은 2억3천766만6천원이다.
박지은 민주당 시의원(가선거구) 후보도 2025년 재산세 12만3천원을 2026년 1월2일 납부했다. 5년간 세금 납부액은 2천777만8천원이다.
최혜령 민주당 시의원(라선거구) 후보는 본인이 아닌 장남이 2023년 소득세 94만8천원을 그해 5월3일, 2024년 재산세 26만1천원을 2025년 8월26일 완납했다. 5년간 세금 납부액은 369만7천원이다.
윤미숙 민주당 시의원(비례대표) 후보는 2025년 소득세 53만6천원을 2026년 3월19일 냈다. 5년간 세금 납부액은 157만2천원이다.
동두천시에서는 이은경 국민의힘 시의원(가선거구) 후보가 2021년 재산세 11만4천원을 그해 11월22일, 2023년 재산세 10만8천원을 2024년 3월22일 완납했다. 5년간 세금 납부액은 643만9천원이다.
이현숙 국민의힘 시의원(비례대표) 후보는 2024년 재산세 144만6천원을 현재까지 체납했다. 5년간 세금 납부액은 261만6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