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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거 5월25일 고산동과 송산1·2·3동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춘 동부권 맞춤형 생활 밀착 공약을 내놨다.
김원기 후보는 “동부권은 인구가 빠르게 늘었지만 생활 인프라와 교통, 보육 환경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거창한 구호보다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산동은 ‘아이 키우기 좋은 생활권’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김 후보는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기 추진과 24시간 어린이병원 유치 추진 계획을 밝혔다. 또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금융기관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우체국과 시금고 은행 입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산동~별내별가람역 버스 노선 확대와 학생 통학버스 확대 운영, 주민자치센터 조기 추진 등 생활 인프라 확충 계획도 제시했다.
송산1동은 치안·행정 인프라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김 후보는 의정부 동부경찰서 조기 추진과 송산권역 주민센터 조성 계획을 밝혔다. 또 용현동 공공주택지구 내 체육시설 추진과 산업단지 지능형 화재 감시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생활 안전과 주민 편의 개선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송산2동은 생활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 중심으로 공약이 구성됐다. 부용산 파크골프장 진입 환경 개선과 송현로 가변 노상주차장 추진, 난방비 절감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원, 테마형 골목상권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산3동은 교통 개선과 문화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다. 김 후보는 8호선 민락역 추진과 광역버스 증차, 민락·고산·탑석역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 도입 검토 계획을 제시했다. 또 영상미디어센터 조성과 민락천 수변 산책로 야간경관 개선 등을 통해 문화·휴식 공간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공약은 동네마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한 생활 불편과 숙원 사업들을 중심으로 정리한 것”이라며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동부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