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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이인규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를 둘러싼 거주지 논란과 관련해 공개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선대위는 5월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언론을 통해 이인규 후보의 실제 거주지와 생활 근거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만약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 후보는 동두천시장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의정부시에 2억500만원 상당의 아파트(면적 84.60㎡, 약 25.59평)를 보유하고 있다”며 “반면, 동두천에는 보증금 1,500만원 상당의 임차권(면적 49.97㎡, 약 15.11평)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 보도를 보면, 이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이 후보가 도의회 등원 전 의정부에서 출퇴근한 것으로 안다’며 ‘자녀들도 동두천 소재 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선대위는 “시민들 사이에서도 ‘진짜 집은 의정부에 있는 사람이 동두천시장을 하겠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이는 동두천을 대표하고 동두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시장 후보로서의 자격과 진정성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이미 경력도 허위, 재산도 허위로 드러난 상황에서 거주지마저 사실과 다르다면 시민들은 무엇을 믿어야 하냐”며 “이 후보는 언론 보도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를 시민들 앞에 직접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