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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5월3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급해지면 실수하기 마련이다. 안쓰럽다”며 이인규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를 반박했다.
박형덕 후보 선대위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이인규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가 재임 중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국·도비 4,000억원’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재원 구조를 보면 ‘1,000억원 규모의 가짜 국·도비 사기극’이라고 할 수 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정식 고발하겠다”고 한 것에 대한 입장을 즉각 밝혔다.
선대위는 “6.3지방선거 사흘을 앞두고 민주당의 근거없는 마타도어”라며 “이 후보가 힘내시고 분발하시는 모습은 좋지만, 허위사실을 유포하는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이미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당하고 선관위로부터 허위사실을 인정받아 마음이 급한건 충분히 이해하나 또 다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범죄가 가중되고 유권자의 마음을 잃을 뿐”이라며 “이 후보가 금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발표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동두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경기북부의 인구 유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210호를 건립하기 위한 사업에 응모하여 2025년 8월6일 동 사업에 선정됐다”며 “총 사업비는 1,229억원(이중 국·도비는 1,186억원)으로, 210세대(청년 126세대, 신혼부부 84세대)를 건축하는 본 사업 완료시 동두천시 젊은층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