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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7월1일 공동성명문을 내고 “다수당 내부 문제로 의회 운영이 멈추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이 부여한 책임과 권한에 걸맞은 성숙한 자세로 원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의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의정부시의회는 민주당이 8명, 국민의힘이 5명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먼저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민주당 내부 갈등으로 차질을 빚으며 개원 첫날부터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원 구성은 특정 정당이나 개인의 이해관계를 위한 절차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의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은 민생을 돌보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의회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의회의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은 특정 계파나 외부의 영향력이 아니라 의회의 자율성과 민주적 절차,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상식과 원칙에 따라야 한다”며 “우리는 의석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시민만을 바라보며 협치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이 정치적 갈등으로 지연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