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의정부시지역위원회(위원장 장수봉)는 7월16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포함·반영하라”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의정부 동부권 교통 소외지역인 민락·고산지구 시민들의 눈물겨운 출퇴근 고통을 끝내고, 단절된 경기동북부 교통망의 맥을 잇기 위한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우리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경기북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대의를 위해 7월21일 전개되는 의정부시의 범시민 결의대회에 전폭적인 지지와 연대의 뜻을 표명하며 이 역사적 투쟁의 선두에 함께 설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정부는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을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포함·반영하라”며 “8호선 연장선(별내별가람-청학-고산-민락-어룡-의정부역)은 단순한 노선 연장이 아니다. 차별받아 온 의정부시민의 생존권이자 무너진 교통 정의를 바로 세우는 최소한의 기본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B/C(경제성) 만능주의를 넘어 정책성과 균형발전 기준으로 결정하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만 지어놓고 광역 철도망을 놓아주지 않아 유발된 경제성 부족은 애초에 정부의 선(先)입주 후(後)교통 대책 부재에서 기인한 인재(人災)”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철 1호선, GTX-C와 연계되는 통합 의정부역으로 완전한 광역 교통망을 완성하라”며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은 여야 협치 단일대오를 갖추고 마지막 골든타임을 대하는 각오로 모든 정치적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