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은 7월21일 정무특보에 정미영 전 의정부시의원을, 정책특보에 신환창 전 서울시 갈등조정담당관을 임명했다. 두 사람 모두 임기제 나급으로 채용됐다.
정미영(58) 정무특보는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여성위원장 출신으로 2022년 지방선거 때 비례대표로 의정부시의원에 당선됐다. ‘김민철 전 국회의원 측근’으로 분류되는 정미영 정무특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공천을 받지 못했다.
민주당으로 출마가 어려워지자 지방선거 기간 동안 김원기 시장 후보 배우자를 밀착 수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의정부시의회 등 정치권, 시민단체 및 지역사회, 언론 등과 소통 업무 등을 담당한다.
신환창(42) 정책특보는 서울시 중구청 기획관(2018~2019년)과 서울시청 갈등조정담당관(2019~2021년) 출신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조직특보였던 서양호 중구청장 및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자리를 잡아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앞선 2010년부터 2016년까지는 서울시 성동구청에서 정무비서관,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기 시장 공약 실행 및 정책 개발 업무 등을 맡았다.